코스피가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와 연휴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확산하며 1,970선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00포인트, 0.8% 내린 1,978.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 제조업 지수와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지수가 14 거래일만에 1,98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한국과 중국 등의 연휴가 겹치면서 증시 휴장기를 맞아 투자 심리가 제한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337억 원과 1천770억 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1천80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3조 8천500억 원, 거래량은 3억 2천500만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물산(-2.29%), 삼성생명(-1.37%), POSCO(-4.99%) 등은 약세였던 반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아모레퍼시픽은 0.86%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0.40%)와 NAVER(0.15%)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0포인트, 1.36% 내린 690.27로 마감하며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5원 내린 1,137.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연휴 앞두고 숨고르기…1,970선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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