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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 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다리 골절상

<앵커>

가수 박현빈 씨가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해 다리를 다쳤습니다. 경기도 양평에서는 적재함에 사람을 태운 트럭이 전복돼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29일)밤 8시 반쯤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수 박현빈 씨가 탄 아우디 차량이 앞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넉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한 승용차가 박 씨 차량 앞으로 끼어드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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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한 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우와! 여기까지 뜨거워.]

오늘 새벽 5시1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51살 맹모씨가 운전하던 벤츠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해 다치지 않았고 불은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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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쓰러진 남성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벽 4시 10분쯤 경기 양평군 용문면 도로에서 1톤 트럭 한대가 전복됐습니다 .

이 사고로 적재함에 타고 있던 19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이 모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관계자 : 소위 말하는 '갈지자'(之) 식으로 지그재그로 (운전했다고…) 본인들은 장난삼아 그렇게 운전했다고 말하던데….]

경찰은 친구 사이인 이들이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유미라, 화면제공 : 시청자 문재남, 경기 양평소방서, 전북 고창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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