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조선소의 일감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는 이달에 단 한 척의 배도 수주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들어 4개월간 조선 빅3가 수주한 선박도 평년의 20분의 1 수준인 5척에 불과합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내년부터는 선박을 건조하는 도크의 절반이 비게 돼 대규모 인력 감축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업체 관계자는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발주의 씨가 말랐다"면서 "소형 상선 1척이라도 나오면 수백 개 업체가 달려드는 형국"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수주 절벽 현실화…조선 빅3 4월 수주 사상 첫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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