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홍지영 기자. 이번 주 SNS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중국에서 교통경찰의 눈썰미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은 동영상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먼저 영상 보시겠습니다.
중국 항주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교통경찰이 바닥을 한참 내려다보더니 차량들의 통행을 막습니다. 다른 경찰까지 불러서 본격적으로 현장을 통제하자마자 도로가 푹 가라앉아 버리죠?
이 동영상은 조회수가 8만8천을 기록했고, 반응이 좋아서 저희 8시 뉴스에도 소개했습니다.
▶ [비디오머그] '이거 이상한데'…큰 사고 막은 中 교통경찰의 '눈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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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오늘 오전 SBS 뉴스 홈페이지에서는 어떤 소식이 관심을 끌었나요?
북한 고려항공 방콕노선 여객기가 중국에서 단 한 명의 승객도 태우지 못하고 운항했다는 소식입니다.
그제(27일) 새벽 평양을 출발해 방콕에 도착한 고려항공 JS253편에는 단 한 명의 승객도 탑승하지 않고 조종사와 승무원들만 탑승했다는데요, 통상 고려항공 여객기는 선양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방콕으로 오는데 만석에 가까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Q2-1. 그런데 승객이 한 명도 탑승하지 않았다, 어떻게 봐야 하나요?
아무래도 정부 통제가 잘 이뤄지는 중국이다 보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를 전면적이고 완전하게 이행하겠다는 중국 측 약속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北고려항공 방콕행機 승객 '제로'…中 대북제재 강화 영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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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최근 벨기에 테러라든지 지난해 프랑스 바탕클랑 극장 테러 등 유럽 사회에서 난민 문제가 점점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데, 노르웨이 이민 장관이 비난을 받았다죠?
최근에는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난민들이 조난을 당해 숨지는 일도 빈번해서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하는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요, 노르웨이의 이민장관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겠다고 나섰다가 호된 비판을 받았습니다.
주황색 구명복을 입은 여성이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노르웨이의 이민 장관입니다. 그리스 레스보스 섬 근처 바다에서 이 장관은 여유 있게 물장구도 치고 친구들을 향해 웃으며 소리를 지릅니다. 친구들 역시 웃음을 터뜨리며 물 위에 뜬 여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쁩니다. 잠시 뒤 보트 한 척이 다가와서 여성을 바다에서 건집니다. 보트를 타고 생사를 건 밀입국을 시도하는 난민들의 삶을 체험해 보겠다는 거죠.
Q3-1. 난민들은 생사를 걸고 탈출하는데 너무 장난스러운 모습이네요.
그렇습니다. 친구들과 웃고 즐기면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 촬영까지 해서 정치적 쇼를 하겠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 [비디오머그] 바다에 몸 던진 장관…비판 부른 '난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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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이렇게 개념 없는 장관이 있는가 하면 호주의 국회의원은 네티즌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죠?
강물에 불이 붙어 훨훨 타고 있죠?
호주 퀸즈랜드주에 있는 컨다민 강인데요, 한 남자가 배 근처에서 불을 붙이는데 강물이 훨훨 불탑니다. 이 사람은 녹색당 소속 호주 국회의원인 제레미 버킹엄입니다. 강 인근에서 셰일가스 시추 작업이 벌어지면서 강물에 메탄가스가 올라와 이렇게 불이 활활 붙었다는 겁니다.
강물이 오염됐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입니다. 주민들도 4년 전 가스 채굴이 시작되면서 강물이 오염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SNS 조회수 7만을 넘기면서 개발로 인한 환경 오염 논란에 불을 붙였습니다.
▶ [비디오머그] 강물에 불 갖다 대니…불타는 '컨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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