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성장에 최근 2년 사이에 가장 강한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연간 기준 0.5%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이너스 0.9%를 기록했던 2014년 1분기 이후 최저치입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을 0.6∼0.8%로 예상해 왔습니다.
지난해 1분기 미국 경제성장을 부문별로 보면 개인소비지출은 1.9% 성장했지만, 총 민간투자는 3.5% 감소하며 전체 성장률의 저하를 이끌었습니다.
순수출 역시 2.6% 감소하며 성장 둔화의 요인이 됐습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초 미국 달러화 강세와 저유가 속에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하면서 개인은 소비를, 기업은 투자를 줄인 결과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풀이했습니다.
미 1분기 GDP 잠정성장률 0.5%…2년만에 최저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