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9∼30일 강원도 화천군 칠성전망대에서 'DMZ(비무장지대) 통일안보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부처, 지자체, 학계,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비무장지대에서 최초로 열리는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DMZ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여러 관광상품 개발 등 DMZ 통일안보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강원도 고성군에서 강화도까지 248㎞, 약 893㎢(2.7억평)에 이르는 DMZ는 세계적인 생태관광자원의 보고이자 남북 분단·평화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역사·문화, 레저·스포츠, 안보관광 등 여러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병직 관광공사 남북관광센터장은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가 한류관광지로 부상하는 등 DMZ가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세계 유명인사도 많이 찾는 DMZ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발전시켜 국가 경제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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