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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D-100 한국 선수단 '10-10' 다짐

리우올림픽 D-100 한국 선수단 '10-10' 다짐
2016 리우 하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태릉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4회 연속 종합 10위 이내에 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합동 기자회견에는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 공동회장과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종목별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늘(27일) 행사에서는 우리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 시연회도 열렸습니다.

총 20개 품목으로 이뤄진 선수단복과 장비는 지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반소매와 반바지를 제외했고 방충소재 옷감을 사용했습니다.

선수단 결단식은 7월 19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선수단 본진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7월 27일 출국합니다.

대한체육회는 종목별 특성과 수요에 따라 사전 적응훈련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고, 대회 기간 올림픽 선수촌 인근에는 급식지원센터를 만들어 선수들의 식사를 도울 예정입니다.

대한체육회는 또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선수촌에서 차로 10∼15분 거리에 코리아 하우스를 설치해 선수단 지원과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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