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6일) 대만에서 어머니가 아기를 감싸 안은 형태의 신석기시대 유골이 발견되어 화제입니다.
대만 국립중앙자연과학박물관은 타이중 지역의 유적에서 약 4800여 년 전, 신석기 시대의 유골 48구와 도자기 조각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어머니와 아기’ 유골입니다.
이 유골은 20세로 추정되는 160cm가량의 여성이 50cm가량의 아기를 왼쪽 팔로 안고 내려다보고 있는 형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아기의 생전 성별은 분석 중입니다.
4800여 년을 함께 지내 온 ‘어머니와 아기’의 유골,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김도균 / 구성: 황승호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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