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회사원의 이른바 '비혼 선언'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글입니다. 이렇게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는 비혼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비혼은 '아닐 비'(非)자를 써서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뜻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단적으로 드러난 단어입니다.
'결혼'하면 떠오르는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최근까지 결혼 관련어 부동의 1위였던 '사랑'은 줄어든 반면, '현실적', '스트레스', '경제적' 등 부정적인 단어의 언급량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이는 수치로도 나타났습니다. 작년 혼인율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결혼은 사랑이 아니라 현실, 그것도 척박한 현실이라는 인식이 사라지지 않는 한, 늦어지는 결혼과 비혼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SBS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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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결혼, 꼭 해야 하나?…SNS서 '비혼' 언급 70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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