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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취업목표' 서울 장애인 취업박람회 27일 개최

장애인의 달을 맞아 내일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앞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과 사무직, 생산직을 비롯해 단순 노무직 등의 인력을 원하는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박람회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고, 면접 뒤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이른바 '원스톱 취업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장애인택시양성과정 모집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상대적으로 낮은 중장년층 취업을 독려합니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취업박람회로 283명의 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4백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직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에는 수화통역사를 포함한 2백여 명의 자원봉사자도 배치되고 무료 사진촬영과 헤어·메이크업, 네일아트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시는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올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해 2오는 9일까지 온라인 취업박람회(http://jobable.seoul.go.kr)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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