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턴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돼 있던 A 씨의 차량에서 1백만 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등 열흘 남짓 사이 모두 8차례에 걸쳐 13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A 씨의 딸이 뒷좌석에 앉아 있는 줄도 모른 채 범행을 저질렀고, 차량 내에 지문을 남긴 채 달아났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해 10월 차량을 털다 붙잡혀 복역한 뒤 출소하자마자 또다시 차량 털이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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