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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바윗덩어리에 새겨진 문자…신비한 흔적

[이 시각 세계]

고고학자들이 커다란 바윗덩어리를 요리조리 뜯어보고 있습니다.

뭘 하고 있는 걸까요?

어둠 속에서 바위 표면에 불을 비추고 자세히 들여다보자, 뾰족한 물건으로 그은 것 같은 모양의 흔적들이 나타나죠?

고대 에트루리아인들이 사용했던 문자라고 합니다.

에트루리아인들은 로마인보다 먼저, 이탈리아 반도에 최초로 독자적인 문화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바위 표면에는 1백 글자 이상이 쓰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기존에 학자들이 풀지 못했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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