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거두게 해주겠다고 속여 97억여 원을 끌어모은 혐의로 유사수신업체 대표 55살 박모 씨를 대전 둔산경찰서가 구속하고 이사 53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대전 서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데 627만 원만 투자하면 총 1억3천여만 원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500여 명으로부터 총 97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투자자를 끌어오면 배당금을 더 주는 다단계 방식으로 단기간에 거액의 돈을 끌어모았습니다.
또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을 다른 피해자들에게 수익금처럼 지급하는 일명 '돌려막기'로 사업을 유지해 나갔습니다.
피해자는 대부분 주부와 노인들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