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컨다민 강에 불이 붙었습니다.
녹색당 소속의 호주 국회의원인 제레미 버킹엄이 셰일가스 시추작업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입증하기 위해 불을 붙인 겁니다.
강물에 불이 붙은 것은 강 인근의 셰일가스 시추 작업으로 인해 강물에 메탄가스가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타는 컨다민 강의 모습, SBS 비디오머그가 담았습니다.
기획: 김도균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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