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펜싱 금메달을 땄던 펜싱 감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수사 중이며 지난주 김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골프연습장 주차장에 세워 둔 차량을 몰고 골목길에서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씨는 골목을 걷던 행인의 팔꿈치를 사이드미러로 쳐 시비가 붙었고 이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당시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웃도는 0.244%였습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신 혐의를 시인하면서 대리운전 기사가 오지 않아 차를 몰고 대로변으로 나가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2004년과 2007년, 2011년 세 차례 음주운전을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음주 전력을 고려해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