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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행정관과 집회 관련 논의했다"

보수 민간단체인 어버이연합이 전경련이 자금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이어, 청와대 행정관과 집회 관련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은 오늘 SBS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모 행정관과 집회와 관련한 문자 메시지와 전화 통화를 주고 받은 건 맞다"고 말했습니다.

추 사무총장은 통화 내용에 대해선, "청와대 행정관이 1월 6일 일본대사관 앞 집회 말고, 1월 4일 마포에 있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앞으로 가는게 좋지 않겠냐고 말했다"고 기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누구의 지시를 받은 집단이 아니라고 말했고, 그 이후 행정관과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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