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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계 책의 날' 행사…"책 읽는 분위기 확산되길"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늘 서울 청계광장에서 '두근두근 책 속으로'라는 제목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책은 지식의 보고이며 독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오늘 행사가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출판 수요를 창출해 우리나라 출판산업과 독서 진흥의 미래를 밝히는 단초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청계광장에서 시민에게 책 423권과 장미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세계 책의 날'이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독서·출판 관련 단체와 출판사 등이 운영하는 홍보부스 100여 개도 설치돼 각 출판사의 대표 책이 전시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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