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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오토바이 도로 옆 추락…운전자 중상

<앵커>

경북 포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60대가 도로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이밖의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자자, 다리 쪽 조심.]

구조대원들이 들것에 실어 60대 남성을 올려보냅니다.

어젯(22일)밤 8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서 69살 강 모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옆에 있는 2.5미터 높이의 주택가 축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강 씨는 허리를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강 씨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고 전했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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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10분쯤엔 경북 구미시의 한 공터에 멈춰서 있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트럭을 모두 태우고 5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 운전석 아래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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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20분쯤 울산 울주군에 있는 무악산 등산로에선 62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직장 동료들과 산에 오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김 씨가 사라져, 구조대가 수색에 나선 지 두 시간 만에 발견된 겁니다.

구조대는 김 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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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에선 발목이 훼손된 채 시신으로 발견된 2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5살 김 모 씨가 근처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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