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살 된 장애 여아가 어린이집 교사에게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해 온 제주지방경찰청은 22일 제주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 TV 녹화화면을 통해 A씨가 장애 여아를 밀쳐 넘어뜨리고 팔을 잡아 강제로 끈 것으로 확인됐고, 여아의 몸에 멍 자국이 있어 입건하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어린이가 장난감을 정리하라는 말을 듣지 않으면서 자신의 허벅지를 물자, 이를 때놓으려고 했을 뿐 학대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장애 여아 부모는 지난 20일 어린이집에서 자녀를 때린 것에 대해 사과했으나 지속적인 폭행이 있었는지 모른다고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제주경찰 '장애여아 학대' 어린이집 교사 입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