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올해 임기를 시작하는 제36대 향군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3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수사관들은 오늘(22일) 각 후보의 자택과 선거 캠프 사무실, 측근 사무실 등 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내부문건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한 후보 3명은 선거 부정을 포함한 여러 건의 비리로 구속기소 된 조남풍 향군회장과 함께 지난해 4월 제35대 회장 선거에서 경선을 치렀던 인물들입니다.
검찰은 이들 3명의 후보가 지난해 선거에서 대의원들에게 억대 금품을 뿌렸고, 실제로 돈을 전달받았다는 내용을 담은 대의원의 진정서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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