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인 로스쿨 입시에서 불거진 고위층 자녀들의 특혜 입학 의혹에 대해 사법시험 준비생들이 교육부에 로스쿨 입시안 전수조사 결과를 전면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은 "교육부가 로스쿨 전수조사에 착수했지만 결과 공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발표 내용의 수위 조절을 하지 말고 가감 없이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만약 누군가가 고위층 자제라는 이유로 입학했다면 다른 누군가가 법조인이 될 권리를 박탈한 것"이라며 "의혹을 키운 교육부도 사죄하는 심정으로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사시 존치 논란 등이 불거지자 올해 1월 말까지 25개 로스쿨 입시안을 전수조사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달 말 입시 개선책과 함께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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