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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나라의 중국투자 106억 달러↓…7년 만에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외투자가 늘었지만 중국에 투자한 금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5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투자 잔액은 7천67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86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투자지역별로는 미국이 2천4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유럽연합 1천367억 달러, 동남아시아 1천211억 달러, 중국 1천193억 달러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역별 증감액을 보면 미국 265억 달러, 동남아시아 133억 달러, 유럽연합 71억 달러 등 대부분 지역에서 늘었지만 중국은 106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투자가 감소하기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이후 7년 만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외투자에서 중국 비중은 2014년에는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컸지만 지난해에는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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