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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0년간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

서울 아파트값 10년간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
최근 10년간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5억 6천449만 원으로 10년 전인 2006년 1분기 4억 4천214만 원보다 1억 2천285만 원 올랐습니다.

자치구 중에서는 서초구가 2006년 1분기 8억 7천685만 원에서 지난 1분기 10억 9천610만 원으로 10년 만에 2억 1천925만 원이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어 마포구 2억 1천863만 원, 종로구 1억 9천456만 원, 은평구 1억 9천182만 원, 중구 1억 8천746만 원 등의 순으로 한강이북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서초구의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지난 10년간 한강 개발 이슈가 계속됐고 반포·잠원·서초동 등의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이 추진된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10년간 아파트값이 2억 원 이상 오른 마포구는 상암DMC 개발과 아현뉴타운 등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면서 가격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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