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주 총선 일정 때문에 잠시 미뤘던 대형 경제정책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주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과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여부, 신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합니다.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은 각 부처에 분산된 일자리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비슷한 사업을 통·폐합하고, 취업자가 더 쉽게 일자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대책에는 각종 일자리 관련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한 곳에 모아 구직자가 취직을 원하는 직종, 보유 기술, 나이, 지역 등을 입력하면 맞춤형 취업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일자리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또 면세점과 관련해서는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허용 여부와 신규 업체 수, 신청 절차 등을 발표할 예정인데, 서울시내 면세점을 2곳에서 최대 4곳까지 추가 허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산업 지원방안은 28일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됩니다.
스마트카와 사물인터넷 등 우후죽순 생겨나는 미래성장동력 산업 중에서 단기간에 성과가 나오는 산업을 추려 세제 지원과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정책 속도낸다…다음주 일자리·면세점·신산업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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