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 영등포구와 강남구 등 편의점 5곳에서 복권판매대에 진열된 즉석복권 4백여 장을 훔친 혐의로 26살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홍씨는 편의점 종업원에게 생수와 캔커피 등을 상자 채로 가져다 달라고 한 뒤 종업원이 창고로 간 틈을 타 진열된 복권을 훔쳐 도망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 씨는 인근 화장실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해 당첨된 복권은 다른 곳에서 교환하고 당첨금은 노숙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생활비와 식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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