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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 폭탄테러 사망 64명·부상 347명으로 늘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현지시간으로 19일 벌어진 탈레반의 차량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6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세디크 세디키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이번 탈레반의 테러로 지금까지 모두 64명이 숨지고 34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 30명으로 발표했던 사망자 수가 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세디키 대변인은 사상자 대부분이 민간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주변에 있던 차량 54대가 부서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테러는 2011년 12월 카불의 한 이슬람 시아파 사원에서 폭탄 테러로 60여명이 사망한 이후 카불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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