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브리오패혈증 주의…"어패류 생식 삼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균 분리율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해산물과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됐을 때 발생하고 평균 1∼2일 잠복기를 거쳐 패혈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만성 간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치사율이 80∼90%에 달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 수 온도가 올라가는 5월에서 10월 사이에 환자가 주로 발생합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는 총 32명이 발병했는데 이는 전국 대비 14.7%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엔 해산물 섭취, 어망작업, 상처에 수족관수 접촉 등으로 예년보다 낮은 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올해는 아직 환자 발생이 없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고, 영하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날생선 섭취를 삼가고, 생선을 요리한 도마·칼 등 소독을 철저히 하며 항균과 살균작용을 해주는 식품과 함께 섭취해야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