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택시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4대를 감차하는 등 앞으로 4년 동안 4백 대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택시업계 대표와 노조 대표,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제 5차 택시감차위원회에서 택시 감차 물량과 보상액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74대에 이어 내년 108대, 2018년 108대, 2019년 110대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개인택시의 경우 올해 50대에 이어 내년과 내후년 합해 73대, 2019년엔 75대 감차합니다.
감차 보상액은 법인택시 5천300만 원, 개인택시 8천100만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서울시는 당초 지난해 591대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택시조합 반발 때문에 실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서울시가 서울연구원에 택시 적정량 조사를 의뢰한 결과 택시는 1만 1천831대 초과 공급상태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20년간 단계적으로 공급 과잉된 택시를 줄여갈 계획입니다.
'택시 공급과잉 해소'…서울 택시 4년간 400대 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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