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부산 해운대에서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세워집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해운대와 기장을 연결하는 천혜의 해안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일본 대마도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부산의 대표적 도심어촌인 청사포에 43억 원을 들여 '하늘 전망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늘전망대는 청사포에서 송정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서 바다 쪽으로 해안선이 튀어나온 곳에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됩니다.
전망대는 해수면에서 20m 높이, 바다 쪽으로 돌출된 길이는 70m 규모로 만듭니다.
전망대 끝 자락에는 반달모양의 투명바닥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합니다.
해운대구는 야간경관 조명도 곁들여 해맞이나 달맞이 명소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태래 해운대구 건설과장은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 전망대는 해운대 12경의 하나인 청사포의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의 장엄한 풍광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즐길 수 있어 부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20m 높이 바다 위 걸어요' 해운대 전망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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