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을 돌려 달라며 50대 남성이 여행사 직원에게 독극물을 뿌리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새벽 1시쯤 광주 동구의 한 여행사 사무실에서 50살 안 모 씨가 여행사 직원 42살 A씨에게 염산이나 황산으로 추정되는 독극물을 뿌리고 도주했습니다.
A씨는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안 씨가 '투자한 8천만 원을 왜 안 돌려주느냐'며 독극물을 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안 씨 검거에 나섰지만, 안 씨는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잠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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