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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도로 위의 분노’…그들은 왜 폭주하는가?

[SBS 뉴스토리] ‘도로 위의 분노’ - 그들은 왜 폭주하는가?

갑자기 끼어들었다고, 경적을 울렸다고 갖가지 핑계로 도로 위에서 보복을 서슴지 않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평소 멀쩡한 사람들도 왜 운전대만 잡으면 ‘도로 위 난폭자’로 돌변하는 것일까? 운전자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운전자의 40.6%가 보복운전을 당해봤고, 14.3%가 보복운전을 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든지 보복운전의 피해자가 될 수도,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지난 3월, 김제시 어느 한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길에 나섰던 덤프트럭 기사 윤황호 씨. 

그는 이날 사고로 인해 실명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의 과실은 0%.

SBS<뉴스토리>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아찔한 보복운전의 천태만상을 취재하고, 어떻게 하면 보복 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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