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 30년 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시절 소유했던 '지바겐' 모델을 복원해 차 전 감독에게 전달했습니다.
벤츠코리아는 오늘(15일) 용인 벤츠 죽전서비스센터에서 '2016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를 갖고 차 감독에게 지바겐을 기증했습니다.
벤츠는 고객들에게 차에 깃든 추억을 선물하고 전문 테크니션들의 기술력을 자랑하려는 취지로 '추억도 A/S가 되나요'라는 프로젝트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차 전 감독을 선정해 30년 전 추억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지바겐 복원 프로젝트를 5개월 만에 성공했습니다.
차량을 전달받은 차 감독은 "이 차는 독일에서의 모든 애환을 다 담고 있다"고 소개하며 "30년이 지나서 30년 전과 똑같은 차를 볼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차 감독은 "지바겐은 '차범근의 성공 신화'를 담고 있는 상정적 의미가 있으므로 좀 더 의미 있는 쪽에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이 차량을 벤츠의 사회공헌 활동에 써달라고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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