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연정책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지하철 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계도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정소식,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실내는 물론 이제는 실외에도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곳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시내 모든 지하철역 입구 10m 반경 안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8월까지는 계도기간이지만, 9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갑니다.
역 입구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물어야 합니다.
지하철 입구만이 아닙니다.
계단이나 육교 등 지하철 출입을 위해서 만들어진 시설물 역시 10m 이내는 금연구역이 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금연구역을 알아보기 쉽게 바닥에 스티커를 붙일 예정입니다.
일부 흡연자들 사이에선 흡연권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지만, 시는 흡연 부스 설치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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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 많으셨죠.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도 이 미세먼지 때문에 때가 많이 탔다고 하는데요, 봄맞이 대청소를 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주 월요일인 18일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세척작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작업 시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시는 저압 세척기를 이용해 가벼운 물청소를 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는 동상 표면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세종대왕과 이신순 장군 동상은 1년에 한 번 봄철 샤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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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 세종대로가 차량이 전면 통행되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변신합니다.
시는 앞으로 매달 첫째, 셋째 주 일요일마다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 예정인데요, 이번 주 일요일인 17일은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30m가 흙을 밟을 수 있는 산책길로 변신합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교통이 통제되면서, 일산·고양방면에서 도심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의주로, 새문안길로를, 미아리·의정부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동부 간선도로, 내부순환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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