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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말 세월호 2주기 추모제 '협조'…불법행위는 '엄단'

경찰이 내일(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추모 문화제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되, 불법행위는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세월호 2주기 문화제가 순수한 문화제로 개최될 경우, 행사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교통관리 등 필요한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하지만 추모 문화제가 구호 제창, 신고하지 않은 행진, 도로 점거 등으로 불법 집회·시위로 변질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416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내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 범국민추모문화제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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