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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 '국민의당' 선전 예측…15곳 '우세'

<앵커>

호남 지역에서는 국민의당이 이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체 28석 가운데 국민의당 후보의 당선이 예측된 곳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어서 정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남 지역에서는 국민의당이 선전할 거로 예측됐습니다.

전체 지역구 28곳 가운데 국민의당이 15곳에서 우세로,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우세로 나타났습니다.

오차 범위 내 경합으로 조사된 지역이 9곳이었습니다.

8석이 걸려 있는 광주에서는 국민의당이 7곳에서 당선이 예측됐습니다.

광주 서구을은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 55.3%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에 앞설 거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광산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 44.5%,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49.4%로 당선을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전남에서는 국민의당이 우세한 지역구가 6곳, 더민주는 우세한 곳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다만 4곳은 경합을 벌일 거로 예측됐습니다.

전남 목포는 더불어민주당 조상기 후보 22.4%, 국민의당 박지원 후보 57.7%로 예측됐습니다.

전남 순천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44.1%,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가 39.5%로 오차범위 내 혼전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 10곳은 국민의당 우세 4곳, 더민주 우세 2곳, 경합이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병에선 더민주 김성주 후보 46.7%,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 48.6%로 당선을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전주을은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 38.5%,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후보 36.2%로 역시 접전을 벌일 거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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