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재·부품 분야의 무역흑자가 20분기 연속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소재·부품의 대일본 수입 의존도는 역대 1분기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해 수입선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1분기 소재·부품 수출액 594억 달러, 수입액 363억 달러로 231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소재·부품 분야 교역에서 1천51억 달러의 흑자를 내 2년 연속 1천억 달러대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 1분기에도 견조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소재·부품 교역이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소재·부품의 1분기 수출 비중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 중 51.2%를 기록했습니다.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1분기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10.9%, 수입액은 10.7% 감소했습니다.
산업부는 세계 경기 부진과 저유가 상황 등이 지속되면서 소재 분야의 수출입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소재·부품 1분기 日수입 의존도 17%…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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