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원자재주식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8% 오른 6,242.3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81% 상승한 9,761.4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7% 증가한 4,345.91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9% 올라간 2,941.36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유럽 증시는 미국 소비자들이 예측하는 향후 1년 동안의 기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하락했다는 발표 등이 영향을 미쳐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국제통화기금(IMF)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시 경제적 충격을 우려하면서도, 중국경제를 종전보다 낫게 평가한 데다 유가도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원자재주 종목이 중심으로 돼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런던 증시에서 앵글로아메리칸 주가는 9.16% 뛰었고, 글렌코어 주가는 4.98% 상승했으며 파리 증시에선 대형 정유가 토탈의 주가가 1.84% 올랐다.
(연합뉴스)
유럽증시 원자재주 오름세 속 상승 마감…런던 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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