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한 남성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이곳은 체육관이 아닌 교도소입니다.
아무리 페달을 밟아도 밖으로 나갈 수 없지만, 나가는 날을 앞당길 수는 있다는데요.
전력을 생산해 마을에 공급하는 자전거를 사흘 동안 타면 수감기간을 하루 줄여주는 감형 제도 때문입니다.
브라질 교도소의 자전거 정책,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김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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