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비율 영웅 히어로 소맥잔 (사진=G마켓 제공)
혼자나 가족끼리 집에서 호젓하게 술을 즐기는 이른바 '혼술'과 '홈술'족이 늘면서 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소맥 폭탄주 제조 전용기구와 안주류 등이 온라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에 따르면 맥주·소주컵, 폭탄 제조기 등을 포함한 술잔류의 1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2.1배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맥주컵에 소주·맥주 비율을 표시한 전통적 '소맥잔' 뿐 아니라 최근에는 맥주병과 소주병에 관을 연결하고 다이얼을 돌려 비율을 정확히 맞추는 '웰믹스' 소맥제조기 등 이색 기기를 찾는 소비자들도 많다고 티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들 술잔류 구매자의 53%는 남성이었고, 연령별로는 가장 많은 51%가 30대였습니다.
안주 소비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G마켓에서 최근 한 달 동안 대표적 안주 식품인 스낵 형태 건어물 '숏다리'와 '꾸이맨'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나 많았습니다.
마른오징어·한치, 뱅어포· 은어포, 노가리·먹태, 반건조 오징어 같은 건어물류 판매량도 급증했습니다.
G마켓측은 "2차, 3차 회식으로 이어지는 술 문화가 사라지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가볍게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안주류와 주류 보관용품 등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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