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인공지능, AI의 통제불능상태를 막기 위한 국제규칙 제정을 추진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달 29∼30일 다카마쓰시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보통신장관 회의에서 AI 연구 및 개발에 관한 국제규칙 제정을 제안한다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 주무 각료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무상은 AI 개발 원칙을 제시하고 규칙 제정을 위한 협력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원칙에 AI가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가하지 않도록 할 것, 통제 불능 상태 시 긴급 정지해 오류가 생긴 사고 회로를 수정할 수 있도록 할 것, 악의가 있는 사람에게 점령당하지 않도록 사이버 공격을 방지할 것 등이 포함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일각에서 약 30년 후면 AI가 인간 두뇌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일본 총무성의 전문가 회의는 2045년 무렵 AI가 일으킬 일본 국내 경제 효과를 121조 엔, 1천289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AI의 사업성에 대한 기대와 폭주에 대한 우려가 병존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개발자가 지켜야 할 국제 규칙을 정해 안전 확보를 전제로 한 개발을 촉구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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