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경찰이나 출입국사무소에서 통역일을 도와주면서 불법체류자 신분인 동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방글라데시 출신 36살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남양주의 한 공단에서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17명을 협박해 모두 1천6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방글라데시에서 온 근로자들 대부분이 브로커에게 수천만 원을 주고 입국해 추방당하면 온 가족이 빚더미에 앉게 된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A씨는 "돈을 주지 않으면 경찰과 출입국사무소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조사했습니다.
불법체류 동포 협박 돈 뜯은 '알바' 외국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