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의 재무안정성이 대체로 1년 전과 비교해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718곳 중 자본잠식회사 등을 제외한 629곳의 작년 말 부채비율은 121.12%로, 2014년 말보다 5.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와 비교해 자본액이 어느 정도 준비됐는지 나타내는 비율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전체 조사 대상의 56%인 352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채비율 200%를 초과한 기업은 100곳이었습니다.
업종별로 광업,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전기장비, 부동산업·임대업, 건설업의 부채 비율이 낮아졌습니다.
이에 비해 기타 운송장비, 음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은 부채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재무안정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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