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랑스 파리에 이어 벨기에 브뤼셀 테러에 가담한 핵심 용의자가 벨기에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벨기에 연방 검찰은 그제(8일) 체포된 모하메드 아브리니가 자신이 브뤼셀 공항 테러 현장에 있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고 유럽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아브리니는 모두 32명이 숨진 벨기에 공항 테러를 벌인 자살폭탄 테러범 두 명과 함께 수화물 카트를 밀며 공항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CCTV에 찍혔습니다.
아브리니는 모로코 출신 벨기에인으로서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무려 130명을 숨지게 한 테러에도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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