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연장 효과가 지속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3월 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 통계에 따르면 3월 자동차 국내판매 물량은 17만3천9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늘었습니다.
지난 1월 -6.8%를 기록한 자동차 내수는 2월 5.2%로 증가세로 돌아선 뒤 두 달 연속 호조를 보였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올해 6월까지 연장되면서 업계가 추가 가격 인하를 시행한 데다 SM6, 티볼리에어, K7 등 신차 효과 등이 내수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입차도 2만7천118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8%가 증가했으며 1만7천965대가 팔린 2월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무려 50.9%나 됩니다.
하지만 수출은 26만3천197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했습니다.
다만 수출 감소 폭은 지난 1월 -22.2%, 2월 -9.4%에 이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3월 자동차 내수 15.7%↑…개소세 연장 효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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