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사에 침입한 공무원 응시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송 씨가 지역 응시자 선발시험 문제지를 훔치기 위해 교직원을 사칭했다는 자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교직원을 사칭한 송 씨가 신림동에 있는 학원 5곳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문제를 낸 학원을 특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지난 1월 8일, 서울로 올라와 학원 내부를 둘러본 뒤 문제지와 답안지가 보관된 위치를 확인했으며, 이틀 뒤인 10일, 학원 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문제지 1부와 답안지 2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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