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11시 2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상가 건물 10층 식당에서 불이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소방대원 5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낮 12시 25분쯤 진화했습니다.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건물 안에 있던 시민 40여 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요리 과정에서 연통으로 불꽃이 튀면서 불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