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사무실에 들어가 자신의 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26살 송모 씨가 지역에서 치른 응시생 선발시험에서는 문제지와 답안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송 씨의 지난 행적에 대해 집중 추궁하는 과정에서 지난 1월, 송 씨가 서울 신림동의 한 학원에서 선발시험의 문제지와 답안지를 훔친 사실을 자백한 것입니다.
송 씨는 학원에서 1차 시험의 문제지 1부와 답안지 2부를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송 씨는 이 자체 시험에서 3과목 평균 80점을 넘겨 전국 응시생 가운데 2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사처 침입' 공시생, 지역 선발시험 문제지도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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