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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총리 취임 직전 "역외펀드 주식 매각" 실토

영국 총리, 총리 취임 직전 "역외펀드 주식 매각" 실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사상 최대 조세회피 의혹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 폭로에 총리 취임직전 역외펀드 주식을 처분했다고 실토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ITV 뉴스에 자신과 부인이 공동계좌로 부친 이언 캐머런이 조세회피처 바하마에 설립한 투자펀드 '블레어모어 홀딩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2010년 1월 이를 약 3만 파운드, 우리돈 약 5천만 원에 매각했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5월 총선 승리로 총리에 취임하기 넉달 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캐머런은 "배당소득세를 냈다. 자본이득세는 면세 한도여서 내지 않았지만 관련된 모든 영국 세금에 따라 처리했다"며 탈세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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