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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라도 더…여야, 전국 누비며 집중 유세

<앵커>

남은 6일 동안 지지율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 당 지도부와 후보들은 비가 내리는 오늘(7일)도 전국을 누빕니다.

각 당의 오늘 하루 유세 전략, 정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7일) 오전 긴급 선대위 회의를 열고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첫 지원 유세에 나섰던 서울 표심을 다시 공략합니다.

서울 마포갑 안대희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강북 지역을 돌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어제 여당의 불모지인 전북을 찾아 지역감정을 깨야만 나라와 전북이 발전한다며 여당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경기와 충북을 찾아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앞서 김 대표는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미래 자동차산업을 광주에 유치해서 앞으로 5년 동안 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경기 군포와 시흥에서 지원 유세를 하는데 조만간 호남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서울 강동과 송파, 경기 남양주와 하남에서 집중 유세를 벌입니다.

안 대표는 더민주가 광주에 삼성 공장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은 5공화국 식 선심공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전략을 발표한 뒤 인천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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