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지난해 무역수지가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국영 프레스TV가 보도했습니다.
이란 관세청은 지난해 수출은 424억 달러, 수입은 414억 달러로 집계돼 약 9억 1천6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무역수지가 이례적으로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수출과 수입 금액은 전년 대비 각각 16%, 23% 줄어든 것이어서 이른바 '불황형 흑자'로 분석됐습니다.
이란의 주요 수출품목은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 액화석유가스, 액화 프로판가스 등이었고 사료, 밀, 콩, 쌀 등 곡물을 주로 수입했습니다.
앞서 이란 통계청은 지난해 3분기까지 경제성장률이 0.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제재 해제의 효과로 이란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5.8%로 예측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